유천이는 지금쯤 감각남녀를 열촬하고 있을까요?^^
아 좋네요. 유천이의 새작품 소식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요?
우리야 어빠가 열일해주기 바라지만 우리 어빠가 워낙 꼼꼼하고 디테일하니 그저 숨죽이고 기다릴 수 밖에요. ㅎㅎ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설레고 기대만발입니다.
지난 설을 맞이하여 늘 그렇듯이 사형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박하지만 맛난 먹거리를 보냈습니다.
어머님께서 작고 소박한 선물임에도 큰 선물 잘 받았다시면서 유천이 잘 챙기고
사형들에게도 행복한 설 보내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유천이를 응원하는 사형들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럼 설선물 공개할게요~
사형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선물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설이니 그래도 맛난 떡이 있어야 할것 같아 찹쌀, 호두, 밤, 대추가 한데 어우러져 고소한 구름떡과 쫄깃쫄깃한 흑임자 인절미를 각각 반말씩 보냈어요.
그리고 설날에 온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모과차와 과일칩을 즐길수 있도록 설날 모과 배 건강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온가족이 건강도 챙기고 수다도 즐기고~^^
설선물을 보낼때가 발렌타인데이 즈음이었는데 초코렛을 빼놓을수 없었죠. 그래서 달달한 수제초코렛을 준비했어요.~
사실 이것은 박유날 사형 중의 한분이 손수 만들어 이쁜 핑크빛 상자에 담아 보내주셨답니다.~
음~ 입이 심심할때나 술안주에 딱 좋은 육포~
그리고 명절에 빠질수 없는 소고기~ 한우 찜갈비와 안심구이를 넉넉히 보냈습니다.~
고기는 포장이 되어 와서 실물사진이 없고 포장사진만 있어요.ㅜㅜ
작년 한해 해무로 인한 감동으로 참 행복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으나 박유천은 해무로 누구도 넘볼수 없도록 2014년 영화계에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습니다.
해무는 정말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해무를 선택한 박유천에게 박수를 안보낼수가 없죠.
역시 유천이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감각남녀에서도 늘 그랬듯이 유천이는 최선을 다해 형사 태호를 보여줄 것입니다.
원작도 정말 재미있던데 아 벌써부터 마음이 콩닥콩닥하네요.
무엇보다 TV브라운관에서 공중파에서 그것도 수목미니시리즈에서 유천이를 또 볼 수 있는데 참 좋습니다.~
사형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천이를 보면서 우리 함께 많이 많이 행복해요.
사형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설~선물을 보냈고요.
늦었지만 새해에 복 많이 지으시고 늘 그랬듯이 박유날에서 유천이 응원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요.~